[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탕웨이가 중국의 시닝 퍼스트 청년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17일 영화제 조직위원회 측은 중화권 유명 제작자 시남생, 배우 탕웨이, 조보평이 영화제의 심사위원을 맡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탕웨이 등 심사위원은 퍼스트 영화제 창업투자회 심사위원으로서 영화제를 통해 참신한 시나리오를 발탁하게 된다.
퍼스트 청년 영화제는 이번주 내로 심사를 시작, 예선을 통해 총 12편의 영화를 선정한다. 이후 3인의 심사위원 및 영화사 대표, 투자사 등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가린다.
한편 2014년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탕웨이는 지난해 홍콩에서 딸을 출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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