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톰 히들스턴이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청혼하려했단 사실이 전해졌다.
9잃(현지시각) US위클리는 “톰 히들스턴이 테일러 스위프트와 연애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약혼 반지를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US위클리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톰 히들스턴은 평소 결혼과 아이에 대한 얘길 많이 해왔다. 그가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청혼했다고 해도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톰 히들스턴은 만남을 조금 더 신중하고 천천히 생각하라는 주변 친구와 가족들의 조언을 무시해왔다고. 스위프트는 히들스턴과의 결혼에 확신을 느끼지 못했다는 후문.
하지만 가십콥은 또 다른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US위클리의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히들스턴은 스위프트와 결혼을 절대 원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한편 톰 히들스턴과 테일러 스위프트는 교제 3개월 만에 결별했다. 결별 이유는 공개 연애에 대한 의견차로 알려졌다. 히들스턴은 조금 더 공개적인 연애를 원했고, 스위프트는 이에 대해 부담감을 느껴 반대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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