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이혼한 커플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벤 애플렉의 생일을 함께 보냈다고 16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이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 그리고 이들의 세 자녀가 지난 15일 벤 애플렉의 45번째 생일을 맞아 지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귀띔했다.
이 소식통은 “제니퍼 가너와 벤 애플렉은 이번주 가족으로서 함께 시간을 보냈으며, 벤 애플렉은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 저녁 식사를 즐겼다”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아들 샘은 아빠에게 올라타기도 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식사 자리에 제니퍼 가너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생일 당일 제니퍼 가너가 베이커리에서 케이크를 구입해가는 모습이 현지 파파라치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결혼 10년 만인 2015년 이혼을 선언한 뒤 2년 후인 지난 5월 정식 이혼했다. 벤 애플렉은 이혼 두 달 만인 7월 SNL 프로듀서 린제이 슈커스와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벤 애플렉, 제니퍼 가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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