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팝가수 케이티 페리가 올랜도 블룸과의 재결합을 알린 가운데, 친구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케이티 페리는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올랜도 블룸과의 재결합을 사실상 시인했다.
“아시다시피 인생에 있어 사람들이 들어오기도 하고 나가기도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내 곁에 있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면 그 경계가 모호해지기도 한다”라고 발언했다는 것.
그러나 케이티 페리 친구들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라고 한다. 올랜도 블룸이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다는 것.
한 매거진은 친구들의 말을 빌려 “최근 일만 봐도 그렇다.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함께 에드 시런의 콘서트를 즐겼다. 그러던 중, 올랜도 블룸은 의문의 여성과 목격되기도 했다. 케이티 페리는 올랜도 블룸을 잊은 적이 없다. 항상 돌아오기를 바랐다. 그러나 문제는 따로 있다. 케이티 페리도 올랜도 블룸이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아직 정착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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