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커스틴 던스트가 작품을 함께 한 제시 플레먼스와 애정행각을 벌였다고 19일(현지시간) 미국 E뉴스가 보도했다.
드라마 ‘파고'(Fargo)에서 부부로 출연한 커스틴 던스트와 제시 플레먼스는 이날 열린 제68회 에미상 애프터 파티에서 열정적인 키스를 나눴다고. 한 목격자는 이 매체에 “커스틴 던스트가 제시 플레먼스에게 기대 다정하게 볼에 입맞추고 열정적으로 입술에 키스를 했다”고 귀띔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애프터 파티에도 함께 등장했다. 목격자는 “정말 커플 같았다”며 “밤새 서로의 곁에 붙어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에미상의 진행을 맡았던 지미 키멜의 애프터 파티로 자리를 옮긴 뒤에도 애정행각을 멈추지 않았다고 보도는 전했다.
사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처음이 아니다. 커스틴 던스트와 제시 플레먼스는 커스틴 던스트가 전 연인인 가렛 헤드룬드와 헤어진 지 1개월 만인 지난 5월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커스틴 던스트, 제시 플레먼스, FX ‘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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