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배우 잭 에프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미국 연예매체 인퀴지터가 보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그의 친구에게 잭 에프론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톰 히들스턴과 헤어진 이후 지속적으로 친구들에게 잭 에프론을 언급, 그에게 강력한 끌림을 느끼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 관계자는 “스위프트가 잭에게 연락해 만나자고 했다”며 “아마 같이 저녁을 먹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바쁜 스케줄 때문에 아직 만나지 못 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잭 에프론과 테일러 스위프트의 염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친구 사이라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스위프트와 에프론의 우정이 사랑으로 발전할지 주목된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최근 영국 배우 톰 히들스턴과 3개월 열애 끝에 결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잭 에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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