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20일(현지시각) 해외 주요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의 불륜에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리나 졸리는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해 사설 탐정까지 고용했다고.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는 영화 ‘얼라이드'(로버트 저메키스 감독)를 촬영하며 친분을 쌓았다. 두 사람의 불륜설은 올 초부터 꾸준히 불거졌다. 하지만 졸리와 피트를 잘 아는 측근들은 “두 사람의 이혼에 꼬띠아르와의 관계는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귀띔했다.
한편 ‘얼라이드’는 사랑하는 아내가 스파이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영국 정보국 장교가 72시간 내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아내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국내 개봉은 올 겨울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얼라이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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