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안젤리나 졸리(41)와 배우 브래드 피트(52)의 이혼이 다양한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브래드의 전 부인인 제니퍼 애니스톤(47)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안젤리나와 브래드는 영화 ‘Mr. & Mrs. 스미스'(2005)의 출연을 계기로 교제를 시작했다. 당시 브래드는 제니퍼와 법적인 부부여서 큰 스캔들이 됐다. 이런 이유로 제니퍼가 안젤리나를 싫어하고 있어 만나는 것을 피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
안젤리나와 브래드의 이혼 소송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이 제니퍼에 대해 언급했다. 제니퍼의 현재 심경이 궁금한 것. 그런데 제니퍼가 아주 가까운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그렇구나 인과응보다”라고 말했다고 관계자가 가십 사이트 ‘Us 위클리’에 코멘트했다.
그는 또한 “제니퍼는 언젠가 이런 일이 생길 것이라 느꼈다. 그녀는 안젤리나를 브래드가 함께하고 싶어하는 인물이 아니라 생각한다. 그에게 안젤리나는 까다로운 면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제니퍼는 확실히 두 명의 파국으로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단지 그녀가 파국을 원하진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제니퍼 애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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