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브래드 피트가 유명 변호사를 선임,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 소송에 맞설 전망이다.
22일(현지시간) 미국 E뉴스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과 일했던 변호사 랜스 스피겔을 영입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피겔은 과거 마이클 잭슨, 에바 롱고리아, 찰리 쉰 등 유명인들의 법률대리인을 담당했던 유명 변호사로, 특히 유명인의 이혼 소송 경험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우드 이혼 전문 변호사인 셈.
한편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브래드 피트는 자녀를 학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가 여섯 자녀에 대한 양육권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브래드 피트의 자녀 학대 혐의가 이혼 소송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바이 더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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