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안젤리나 졸리(41)의 이혼 신청. 브래드 피트(52)는 정녕 예상하지 못 한 일일까. 관계자들은 피트가 졸리의 이혼 신청에 패닉 상태에 빠졌다고 전했다.
3명의 양자와 3명의 친자식을 기르며 잉꼬 부부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던 졸리와 피트의 이혼 소송 소식은 전 세계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졸리는 19일(현지시간) 피트를 상대로 이혼 신청을 했고, 팬들보다 더 충격을 받은 이는 다름아닌 남편 피트였다.
관계자는 가십 사이트 ‘Us 위클리’에 “졸리는 월요일 밤 법원이 닫히기 몇 분 전에 이혼 신청을 했다”며 그녀의 행동이 전략적이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한 “피트에겐 변호사 등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졸리와 이혼 직전까지 간 적은 있지만, 피트는 졸리가 이혼 신청을 할 거라곤 생각하지 못 했다” “피트는 완전히 충격을 받았고, 억눌린 모습이다”라고 귀띔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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