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이혼의 동병상련을 나누는 것일까?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 선배’인 조니 뎁과 최근 자주 통화를 하고 있다고 영국 더썬이 보도했다.
더썬 보도에 따르면 최근 브래드 피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한 안젤리나 졸리는 2009년 영화 ‘더 투어리스트’로 인연을 맺은 조니 뎁과 친구로서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 관계자는 “졸리는 ‘더 투어리스트’를 찍기 몇 년 전부터 조니 뎁의 팬이었다”고 전했다.
그런 두 사람이 조니 뎁과 엠버 허드의 이혼 소송 중 부쩍 자주 연락을 취했으며, 최근 조니 뎁은 이혼을 결정한 안젤리나 졸리에게 변호사를 소개해주기도 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조니 뎁은 앞선 5월 엠버 허드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하며 1년 반 결혼 생활을 끝내고 8월 이혼에 합의, 엠버 허드에게 우리 돈 77억 원의 위자료를 건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더 투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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