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브래드 피트(52)가 다큐멘터리 영화 ‘보이지 오브 타임’의 시사회에 불참한다.
피트는 현재 안젤리나 졸리(41)와 이혼 소송에 휘말렸다. 이혼 원인으로 브래드가 14일 가족과 함께 개인 비행기에 타고 있을 때 졸리의 혼전 결혼 계약서나 아이들의 학대 혐의 등이 전해지고 있다.
브래드는 현지시간 28일 열리는 ‘보이지 오브 타임’의 시사회에 나가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그는 가십잡지 ‘Us 위클리’에 ‘보이지 오브 타임’에 대해 “정말 아름답고 독특한 실험적인 IMAX 영화”라고 극찬했다.
그러나 “이렇게 매력적이고 교육적인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지만, 현재 가족의 문제에 집중하고 여러분에게 권하고 싶은 이 멋진 영화에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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