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저스틴 비버가 자신을 기다린 팬들에게 독설을 날렸다.
27일(현지시간) 캐나다 CBC에 따르면 유럽 투어 중인 저스틴 비버는 지난 주말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만난 팬들에게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저스틴 비버의 매정한 독설은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에는 저스틴 비버가 늦은 밤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이 간절하게 “저스틴”하며 자신을 불렀지만 저스틴 비버는 “너희들 형편없어”라고 말하며 빠르게 걸어간다. 팬들은 저스틴 비버의 대응에 탄식하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한편 저스틴 비버의 팬을 향한 매정한 행동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여름에는 팬이 무대를 향해 던진 선물을 발로 차며 “이런 쓰레기 필요 없다”고 말해 논란이 됐으며, 지난 5월에는 “동물원의 동물이 된 기분이다”며 더 이상 팬들과 사진을 찍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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