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조니 뎁(53)이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을 영화화 한 ‘오리엔트 특급살인 사건'(1974)을 리메이크하는 신작에 출연하는 것이 결정됐다.
‘오리엔트 특급살인 사건’은 11월 영국 런던에서 크랭크인할 예정이며, 뎁에게는 배우 엠버 허드와의 이혼 소동 이후 첫 촬영이 된다.
뎁의 역할은 차내에서 승객으로 살해된 피해자에서 가해자가 될 살인범이다. 여배우 미셸 파이퍼, 데이지 리들리 등 호화 캐스팅이 확정됐다. 이혼 소동인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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