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세계적인 모델 케이트 모스(42)가 전남편 제이미 힌스와의 이혼 소송을 마무리 지었다고 2일(현지시간) 영국 미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8개월 가까이 진행된 케이트 모스와 제이미 힌스의 이혼은 법정 밖에서 합의로 최종 마무리됐다. 케이트 모스와 기타리스트 제이미 힌스는 2011년 결혼했으나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아 이혼 소송에 돌입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미러에 “그들은 며칠 전 합의에 이르렀다. (이혼을) 시끄럽게 만들지 않기를 원했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트 모스와 제이미 힌스의 최종 이혼으로 케이트 모스와 그의 현재 연인인 13살 연하의 니콜라이 폰 비스마르크와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케이트 모스와 1년째 열애 중인 영국 백작 신분의 니콜라이 폰 비스마르크는 최근 이탈리아에서 케이트 모스에게 청혼하고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케이트 모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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