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톱스타 주윤발이 거리에서 팬들에 붙잡혀 미니 팬미팅을 치렀다.
3일 대만 ET투데이는 홍콩 매체 보도를 인용해 주윤발이 차를 타고 가던 중 아줌마 팬들의 눈에 띄었고, 팬들은 차에 타 운전을 하고 있던 주윤발에게 사진 촬영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다소 무례한 부탁에도 주윤발은 대인배의 면모를 보였다. 주윤발은 이날 현장에서 사진 촬영을 요구한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줬다. 한 팬은 주윤발 차의 조수석에까지 올라타 주윤발에게 자신의 애완견을 안고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구하기까지 했다. 그렇게 주윤발은 10여 분 동안 사진 촬영을 마치고 현장을 떠났다고 보도는 전했다.
한편 중년의 나이에도 평소 셀카 찍기를 즐기는 톱스타 주윤발은 거리에서 만난 시민 혹은 관광객이 기념촬영을 부탁하면 흔쾌히 들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ET투데이 보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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