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원조 ‘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저스틴 비버와 키스하고 싶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4일 데일리메일, E뉴스,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등 매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최근 출연한 영국 토크쇼 ‘루스 위민’에서 자신의 연애와 이성 취향에 대해 사회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 방송에서 사회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저스틴 비버, 마돈나, 사이먼 카월을 언급했고, 스피어스는 인물에 따라 ‘키스, 결혼, 거절’ 중 한 가지를 답했다. 스피어스는 저스틴 비버를 제시하자 “키스”를, 나머지 두 명에는 “거절”을 외쳤다.
이날 인터뷰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싱글인 지금이 좋다면서도 “어린 남자가 좋다”고 취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늘 아침에도 한 웨이터가 다가오기에 ‘세상에, 당신 귀엽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자신이 원하는 데이트 스타일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스피어스는 “순간적으로 밀어붙이는 걸 좋아한다. 너무 계획된 건 싫다. 그냥 벌어지는 일이 좋다”고 즉흥적인 데이트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8월 9번째 정규 앨범 ‘Glory’로 3년 만에 컴백, 아이튠즈 50개국 차트 정상에 오르며 원조 ‘팝의 요정’의 저력을 과시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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