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원조 ‘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브래드 피트의 이혼을 언급하며 기뻐했다고 6일(현지시간) 미국 US위클리가 보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호주 ‘투데이쇼’에 출연, 가장 처음 반했던 유명인에 대한 질문을 받고 브래드 피트의 이름을 꺼냈다.
스피어스는 방송에서 “내가 처음으로 반했던 유명인은 브래드 피트였다”며 오래전부터 그의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스피어스는 “그가 이제 싱글이다”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이혼을 언급, 웃으며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8월, 3년 만에 정규앨범 ‘글로리'(Glory)를 발표한 뒤 세계 50개국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투데이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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