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데이비드 베컴이 자신과 아내 빅토리아 베컴의 밀랍인형을 만났다.
데이비드 베컴은 9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베컴 부부의 밀랍인형과 찍은 기념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란 베컴은 검은 정장을 말끔하게 차려입은 자신의 밀랍인형 앞에서 어색하게 인증샷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과 함께 베컴은 “이 사랑스러운 커플을 만나게 해주고 또 아이들에게 보여준 마담 투소의 모든 이들에게 고맙다”는 멘트를 더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베컴이 베컴을 만났다” “밀랍인형이 베네딕트 컴버배치 같다” “안 닮은 것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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