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코믹 액션 ‘왕패두왕패’로 돌아온 홍콩 톱스타 유덕화가 코미디 영화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유덕화는 12일 공개된 중국 징화스바오와의 인터뷰에서 “코미디 영화를 찍는 게 가장 어렵다”고 토로했다.
그는 “주성치처럼 코미디 영화에서 확실한 영역이 있으면 괜찮다”면서 개그맨을 보고 코믹 연기를 연구했다고 덧붙였다.
유덕화는 “개그맨 송소보도 그만의 스타일이 있다. 그가 웃으면 왜 사람들이 웃는지를 생각해봤다. 그는 그게 매력이다”고 예를 들며, 5,6년 동안 많은 콩트를 보며 코믹 연기 스타일을 연구했다고 밝혔다.
영화 ‘왕패두왕패’는 홍콩 코믹 영화의 대가 왕정이 메가폰을 잡은 신작으로, 홍콩과 중국의 톱스타 유덕화, 황효명이 호흡을 맞췄다. 지난 1일 중국에서 개봉해 상영되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