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저스틴 비버가 6주 사귄 전 여자친구 소피아 리치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15일 미국 연예매체 E뉴스가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이 매체에 “소피아와 저스틴이 다시 만나는 건 아니다.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사귄 적도 없다”면서 “그들은 그냥 즐긴 거다. 가까운 친구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저스틴 비버와 소피아 리치는 함께 저스틴 비버의 자택 근처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저스틴 비버의 투어에 소피아 리치가 동행하기도 했고, 소피아 리치의 생일을 맞아 멕시코로 여행을 떠나 리조트에서 애정행각을 벌이기도 했다.
이 소식통은 “소피아는 여전히 저스틴의 행동에 짜증을 내면서도 계속 연락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소피아는 모든 상황을 즐기면서 미래에 저스틴과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아직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재결합의 가능성도 열어뒀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소식통은 “두 사람은 여전히 친구 사이고 예전에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하던 것처럼 계속 서로를 만날 것이다”며 “그들은 로맨스에서 잠시 한 발 물러나있는 것으로, 현재는 친구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여전히 재결합의 여지가 있음을 암시했다.
저스틴 비버는 팝스타 라이오넬 리치의 딸인 5살 연하의 소피아 리치와 8월 초부터 데이트를 즐겼으나 6주 만에 결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