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결혼과 2세를 원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E뉴스가 보도했다.
매체는 소식통을 빌려 케이티 페리와 그의 연인인 올랜도 블룸이 결혼과 2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매체에 “두 사람은 서로를 정말 사랑한다.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며 “올랜도는 올해가 가기 전에 케이티 페리와 약혼하길 원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 소식통은 또 “(결혼과 아이는) 케이티가 남자를 만나 정착할 준비가 되면 늘 바라왔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케이티 페리가 최근 공식 석상에서 한 발언을 전했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 15일 미국 LA 아동병원 ‘원스 어폰 어 타임 갈라’에 참석해 “나는 아이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내 아이를 가져보지는 못 했지만 언니의 아이들을 보면서 그들이 얼마나 보살핌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지 알게 됐다”고 언급했다.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지난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케이티 페리 인스타그램, 영화 ‘더 굿 닥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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