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미국 가수 FKA 트위그스가 잔뜩 긴장해있다고 한다. 최근 불거진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스핀오프 제작 소문 때문.
2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HNGN은 “트위그스가 남자친구인 로버트 패틴슨과, 그의 전 연인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재회에 대해 몹시 불안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위그스는 패틴슨과의 관계가 달라질까봐 걱정하고 있다는 것. 트위그스는 패틴슨에게, 스튜어트와 거리를 둘 것을 경고했다고 한다.
한편, 또 다른 외신 ‘아이테크 포스트’는 “트위그스는 패틴슨과 스튜어트의 재회를 응원하고 있다. 스튜어트에게 새로운 동성 연인(세인트 빈센트)이 생겼기 때문에, 트위그스는 (두 사람 사이를)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반대의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트위그스와 패틴슨은 2014년부터 만남을 이어왔다. 지난해 4월 약혼했으나, 8월부터 결혼식을 미뤄왔다고 한다. 이에 온갖 소문이 무성한 상황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사진=SNS, 스틸컷,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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