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SMAP의 멤버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의 팀 해체 후 첫 작품이 결정됐다.
21일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쿠사나기 츠요시는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후지TV 연속극 ‘거짓말의 전쟁’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이 작품에서 쿠사나기 츠요시는 어린 시절 가족을 잃고 복수하는 천재 사기꾼 역을 맡았다. 촬영은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된다.
쿠사나기 츠요시의 이번 드라마 출연은 SMAP 해체 후 첫 작품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SMAP 소속이 아닌 쿠사나기 츠요시로 첫발을 내딛는 작품인 만큼 이번 드라마를 향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5인조의 일본 국민 그룹 SMAP는 오는 12월 31일을 끝으로 팀을 해산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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