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호 객원기자] 일본 톱스타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2세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부인인 후키이시 카즈에가 출산에 대비해 고급 유모차를 구입했다는 소식이 일본 언론으로부터 나왔다.
일본 주간지 여성 세븐은 22일자 기사를 통해 지난달 후키이시 카즈에의 배가 눈에 띄게 나왔다면서 이번 겨울에 출산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예비 엄마’인 후키이시 카즈에가 플랫 슈즈를 신고 향한 곳은 도쿄 다이칸야마의 한 유모차 전문점이다. 매체는 매장 안 후키이시의 모습이 매우 진지했다고 전했다.
근처를 지나던 한 시민은 “유모차에 아기 인형을 태우고 계단을 넘을 수 있을지 세세하게 체크하고 있었다”면서 “6만 엔(약 61만원)짜리 유모차를 예약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유모차 전문점은 연예인들이 애용하는 곳으로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한 쿠로키 메이사와 아카니시 진 부부도 자주 찾는다고 여성 세븐은 설명했다.
앞서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지난해 9월 13세 연하의 후키이시 카즈에와 결혼을 발표한 뒤 올해 9월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후쿠야마 마사하루,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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