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전 여자친구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여전히 관심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Itechpost’는 “패틴슨과 스튜어트 사이 불꽃은 여전히 꺼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패틴슨은 최근 스튜어트가 출연한 롤링스톤즈의 ‘Ride ‘Em On Down’ 뮤직비디오를 보고 호평했다는 것. 패틴슨은 스튜어트가 롤링스톤즈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다는 사실에 매우 감명 깊어했다고 한다. 그가 롤링스톤즈의 오랜 팬이었기 때문.
당시 외신은 “패틴슨은 스튜어트가 뮤직비디오를 찍는 동안, 매우 들떴을 거란 사실을 알고 있다. 그는 스튜어트가 꽤 섹시한 춤을 소화해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녀를 매우 자랑스러워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또 다른 외신에 따르면, 패틴슨과 스튜어트는 ‘트와일라잇’ 리부트 제작 소식이 불거졌을 때 다시 한 번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패틴슨은 이 기회를 놓치고 싶어 하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패틴슨과 스튜어트는 2008년 개봉한 영화 ‘트와일라잇’을 통해 세계적 배우로 올라섰다. 두 사람은 공개 연인으로도 유명했으나, 2013년 이별했다.
패틴슨은 현재 가수 FKA 트위그스와 교제 중이다. 스튜어트는 작곡가 세인트 빈센트와 열애 중이다. 최근에는 모델 스텔라 맥스웰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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