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DC의 빌런 커플 할리 퀸과 조커의 이야기가 제작된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전문지 스크린 랜트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와 DC엔터테인먼트는 할리 퀸과 조커에 포커스를 맞춘 영화가 제작된다. DCEU의 ‘수어사이드 스쿼드2’ ‘고담 시티 사이렌즈’와는 별개의 스핀 오프다.
할리 퀸과 조커의 이야기인 ‘할리 퀸 vs 더 조커'(가제)는 조프 존스 DC엔터테인먼트 CCO가 제작을 담당하는 것 외에 자세한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할리 퀸 역의 마고 로비와 조커 역의 자레드 레토는 스핀 오프 출연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는 덧붙였다.
한편 DC와 워너는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에서 ‘수어사이드 스쿼드2’의 제작 및 개봉 일정을 공개했다. 2019년 북미 개봉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