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올해를 끝으로 활동을 마감하는 일본 국민그룹 SMAP의 데뷔 싱글 ‘세상에 하나뿐인 꽃’이 오리콘 싱글 판매 역대 5위를 기록했다.
1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세상에 하나뿐인 꽃’ 싱글 버전은 주간 매출 5천 장 판매로 31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누적 판매량은 289만 9천 장을 기록해 역대 5위를 차지했다.
‘세상에 하나뿐인 꽃’은 SMAP의 데뷔곡이자 대표곡으로, SMAP의 해체설이 불거진 뒤부터 팬들 사이에서 구매 운동이 일어 판매량이 증가해 화제를 모았다. 현지에서는 SMAP 해체 전 ‘세상에 하나뿐인 꽃’이 300만 판매고를 돌파할지 주목하고 있다.
SMAP의 소속사인 쟈니스 측은 SMAP가 오는 12월 31일을 끝으로 팀을 해체하고 멤버들은 소속사에 잔류해 개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지난 8월 공식 발표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후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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