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음악계에서 가장 고수입인 여성’ 리스트를 발표했다. 테일러 스위프트(26)가 이 리스트에서 지난해 1위였던 케이티 페리(32)를 꺾고 첫 정상에 올랐다.
스위프트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1억7000만 달러를 벌어 2위인 아델(8050만 달러)와 3위인 마돈나(7650만 달러)와 큰 격차를 냈다.
4위는 리안, 5위~10위는 비욘세, 케이티 페리, 제니퍼 로페즈, 브리트니 스피어스, 샤니아 트웨인, 셀린 디온으로 집계됐다.
스위프트는 대규모 월드 투어로 약 2억5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콘서트가 스위프트의 높은 수익에 반영됐을 거로 보인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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