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대륙 여신’ 판빙빙이 독특한 패션 센스로 독보적 존재감을 뽐냈다.
판빙빙은 3일 중국에서 열린 복 차이나 11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과감한 패션 시도가 한몫했다.
판빙빙은 새하얀 피부와 대조되는 올블랙 의상과 붉은 립스틱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겨울을 앞당긴 듯 커다란 털모자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판빙빙은 부당하게 이혼 당한 뒤 자신의 이혼이 가짜인 것을 증명하려 고군분투하는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아불시반금련’으로 지난 9월 제64회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판빙빙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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