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의 SMAP 해체 후 영화 ‘무한의 주인’에 출연한다.
7일 일본 스포츠호치 등 현지 다수 매체에 따르면 연말 해체하는 SMAP의 멤버 기무라 타쿠야는 시대극 ‘무한의 주인’으로 스크린에 컴백, 후쿠시 소타, 이치하라 하야토, 토다 에리카 등과 호흡을 맞춘다.
‘무한의 주인’은 750만 부가 판매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불사의 몸을 가진 칼잡이의 이야기다. 영화는 SMAP의 해체 후인 내년 4월 개봉 예정이어서 SMAP이 아닌 배우 기무라 타쿠야의 홀로서기 행보인 만큼 성공 여부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기무라 타쿠야가 속한 5인조 그룹 SMAP은 오는 12월 31일로 팀을 해체한다. SMAP의 소속사 쟈니스에 따르면 멤버들은 해체 후 소속사에 잔류해 개별 활동을 이어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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