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대륙 여신’ 판빙빙이 난해한 가을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판빙빙은 6일 중국에서 열린 영화 ‘빌리 린스 롱 하프타임 워크’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판빙빙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유니크한 아이템을 장착,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판빙빙은 오른쪽 가슴에 화려한 수가 놓아진 검은 망토에 통이 넓은 나팔바지, 은빛 부츠에 페도라로 마녀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가장 눈에 띈 아이템은 가방. 판빙빙은 눈과 입이 그려진 카멜색 털가방으로 패션에 포인트를 줬다.
한편 중국의 톱 여배우 판빙빙은 부당하게 이혼 당한 뒤 자신의 이혼이 가짜인 것을 증명하려 고군분투하는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아불시반금련’으로 지난 9월 제64회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판빙빙공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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