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배우 나오미 왓츠가 최근 이혼한 전 남편인 배우 리브 슈라이버의 새 행보를 적극 응원했다.
나오미 왓츠는 지난 5일(현지시간) 새 작품 ‘셧 인'(Shut In) 홍보 차 가진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아이들의 아빠다. 그를 응원하는 건 중요한 일이다”고 전 남편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나오미 왓츠는 지난주 슈라이버가 출연하는 새 브로드웨이 연극 ‘위험한 관계’를 관람한 것은 물론, 공연 전 공식 포토월도 밟아 전 남편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연극을 관람한 나오미 왓츠는 “그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배우”라고 극찬하며 “그의 연기를 보는 게 흥미로웠다. 연극은 환상적이었다. 모두가 그의 뛰어난 연기를 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오미 왓츠와 리브 슈라이버는 2005년 결혼했으나 지난 9월 결혼 11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리브 슈라이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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