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의 비밀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를 반박하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할리우드 가십 검증 매체인 가십캅은 9일(현지시간)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던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비밀 결혼을 한다는 인터치 매거진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앞서 인터치 매거진은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가 재결합해 진지하게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가 사는 곳으로 이사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셀레나 고메즈는 친구들에게 캐리비안, 하와이, 멕시코 같은 곳에서 결혼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가십캅은 인터치 매거진은 2014년 셀레나 고메즈의 임신설, 2015년 고메즈와 비버, 올랜도 블룸이 삼각관계에 빠졌다고 보도했던 매체라며 신빙성을 지적했다. 가십캅은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의) 결혼과 비밀 결혼식은 타블로이드지의 판타지”라며 결혼설은 루머라고 일축했다.
또 다른 매체인 할리우드테이크도 9일 결혼설에 대해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결혼 계획이 없으며, 재결합을 하지도 않았다”고 측근을 인용해 보도했다.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의 치료시설 비용을 지불했다는 루머도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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