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영국 런던 지하철에 출몰했던 엠마 왓슨이 이번에는 미국 뉴욕에 나타났다.
엠마 왓슨은 지난 9일(현지시간) 오후 뉴욕 지하철역에 등장, 기둥에 책을 숨겼다. 엠마 왓슨은 이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엠마 왓슨이 뉴욕 한 지하철역 승강장 기둥에 숨긴 책은 엠마 왓슨이 전개하는 페미니스트 독서 클럽 ‘우리의 공유 책장'(OurSharedShelf)이 선정한 이달의 책 ‘맘 앤 미 앤 맘'(Mom&Me&Mom)이다. 앞서 그는 영국 런던 지하철역에서도 이같은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엠마 왓슨이 숨긴 책에는 엠마 왓슨이 직접 쓴 친필 편지도 들어있다고.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을 맡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엠마 왓슨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 자리 잡은 한편 UN 여성 친선 대사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엠마 왓슨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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