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염색을 감행했다. 이를 두고 추측이 난무한 상황이다.
10일(이하 현지시간) 피플지 등은 “스튜어트가 금발에서 갈색 머리로 변신했다. 로버트 패틴슨과 FKA 트위그스 때문이라는 루머가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 매체 HNGN은 “패틴슨과 트위그스는 아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는 할리우드에 모두 알려진 사실”이라며 “각종 소문에 따르면, 스튜어트는 충격에 빠져있는 상황이다”고 6일 전했다.
외신들은 “여자들이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데는 이유가 있지 않냐. 스튜어트도 그런 종류의 감정인 것으로 보인다. 패틴슨과 트위그스의 아기 계획 소식에 충격을 받은 것 같다”고 추측했다. 물론, 이는 추측에 불과하다.
스튜어트와 패틴슨은 2008년 개봉한 영화 ‘트와일라잇’을 통해 세계적 배우로 올라섰다. 두 사람은 공개 연인으로도 유명했으나, 2013년 이별했다. 두 사람은 최근, ‘트와일라잇’ 리메이크 하차 소식을 밝혔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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