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크리(35)가 연인인 영국의 해리 왕자(32)의 집에 머물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메건과 해리 왕자는 지난달 말 교제 사실을 알렸으며, 현지시간 8일 해리 왕자의 형인 윌리엄 왕자와 캐서린 왕비 부부의 관저인 켄싱턴 궁전 측이 교제를 인정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메건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며 미디어에 보도 자제를 요청했다.
그런 가운데 메건이 10일 식료품 슈퍼마켓에서 나와 켄싱턴 궁전의 노팅엄 별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데일리 메일’에 캐치됐다. 모자를 쓴 그녀의 모습이 담겼다. 메건은 현재 드라마 촬영을 일시적으로 쉬고 있다는 전언이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는 지난여름 캐나다 토론토에서 만나 천천히 관계를 발전시킨 것으로 전해진다. 메건 마크리는 미국 인기 시리즈 ‘슈츠’에서 레이첼 제인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영화감독 트레버 엥겔슨과 결혼했지만 2014년 이혼한 이혼녀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ensingtonroyal 인스타그램, 드라마 ‘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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