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월트디즈니의 새로운 크리스마스 영화에서 흑인 배우 케빈 하트가 산타클로스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있어 화제다.
최근 할리우드 리포터 등 다수 미국 연예 매체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는 새로운 가족 코미디 ‘대싱 스루 더 스노우'(Dashing Through the Snow)에 할리우드 코미디 배우 케빈 하트 캐스팅을 논의 중이다.
영화는 워커홀릭에 빠진 뉴욕의 형사가 아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산타의 도움을 받아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보여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케빈 하트는 산타 역에 거론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할리우드 인기 코믹 배우 케빈 하트는 ‘겟 하드’ ‘센트럴 인텔리전스’ ‘케빈 하트:왓 나우?’ ‘라이드 어롱2’ 등 코믹 영화에 출연했으며,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에 목소리 출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센트럴 인텔리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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