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201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이하 AMA)에서 경쟁한다.
15일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오는 20일(현지시간) 열리는 AMA에서 과거 연인이었던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대결을 펼친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AMA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부문 후보에 나란히 노미네이트됐다.
물론 이 부문에는 강력한 뮤지션들이 대거 포진해있어 비버와 고메즈만의 대결로 압축할 수는 없다. 아리아나 그란데, 리한나, 캐리 언더우드도 막강한 경쟁자다. 다만 이 부문이 팬들의 투표가 영향을 끼치는 만큼 절대적인 온라인 팬덤을 가진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막강한 수상 후보임은 틀림없다.
한편 올해는 레이디 가가, 피프스 하모니, 제임스 베이, 그린 데이, 존 레전드, 브루노 마스, 션 멘데스, 트웬티원 파일럿츠, 더 위켄드, 체인 스모커스, 아리아나 그란데, 니키 미나지, 마룬5, 켄드릭 라마, 스팅 등이 AMA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16 AMA는 20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저스틴 비버스 빌리브’, 셀레나 고메즈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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