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월드스타 성룡이 아카데미 평생공로상 수상 뒤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성룡은 14일 오후 자신의 SNS 웨이보에 “오스카 여정에서 응원해준 톰 행크스와 양자경, 시상해준 크리스 터커, 심사위원, 지켜봐주고 축하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적었다.
성룡은 또 “이미 베이징에 돌아왔고, 내일 아침 일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숨가쁜 촬영 일정을 전했다.
이어진 그의 말은 영화에 대한 그의 남다른 열정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성룡은 “어떤 상을 받았든 그 순간은 이미 과거이다”면서 “미래에 계속 노력해 더 많은 좋은 영화를 여러분께 보여드리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더했다.
성룡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하이랜드 센터에서 열린 제8회 거버너스 어워즈에서 아카데미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성룡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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