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머라이어 캐리의 전 약혼자인 호주 재벌 제임스 패커의 전 약혼녀가 캐리의 파혼에 기시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따르면 제임스 패커의 전 약혼녀인 케이트 피셔가 최근 발간된 뉴 아이디어를 통해 “기시감 같은 느낌이다”며 머라이어 캐리에게 파혼에 대해 조언했다.
1998년 5년의 열애 끝에 패커와 결별한 피셔는 “만약 정말 제임스 패커가 정말 돌아오기를 바란다면 게임을 하라”며 “그에게 결정의 키를 주면 당신은 머라이어 캐리 패커로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고 충고했다.
그러나 피셔의 충고와 달리 머라이어 캐리는 제임스 패커와 파혼 뒤 재결합을 원하는 징조는 없어 보인다. 머라이어 캐리는 다섯 살 난 쌍둥이 남매와 함께 조금 이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며 행복감을 맛봤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와 제임스 패커는 지난 10월 말 파혼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파혼 뒤 제임스 패커에게 5천만 달러(약 570억 원)의 위자료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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