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인기 미국 드라마 ‘빅뱅이론’의 주인공 짐 파슨스가 그의 남자친구인 토드 스피웍과 연애 14주년을 기념해 감동의 메시지를 남겼다.
짐 파슨스는 16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14년 전 이 남자를 만났다. 내게 일어난 일 중 최고다”고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랑이 듬뿍 담긴 메시지와 함께 짐 파슨스는 연인 토드 스피웍과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그가 내게 준 가장 멋진 선물 중 하나는 그가 더 이상 노래방에 데리고 가지 않는다는 것”이라는 장난스러운 멘트를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빅뱅이론’의 주인공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짐 파슨스는 지난 2012년 동성애자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2010년 토드 스피웍과 약혼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짐 파슨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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