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해리 포터’로 만난 배우 이반나 린치(25)와 로비 자비스(30)가 결별했다고 19일(현지시간) 영국 미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반나 린치는 ‘해리 포터’를 통해 만난 로비 자비스와 9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반나 린치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신비롭고 엉뚱한 소녀 루나 러브굿 역을 맡아 사랑받았다. 로비 자비스는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서 해리 포터의 아버지인 제임스 포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영화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부터 비밀리에 교제해오다 2015년 4월 열애 사실이 세상에 알려져 ‘해리 포터’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9년 만에 로비 자비스와 이별한 이반나 린치는 미국 US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결별을 인정하며 “우리는 여전히 친구다”고 밝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이반나 린치, 로비 자비스, 영화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로비 자비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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