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록스타 각트(43)가 해외로 이주해 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각트는 20일 방송된 일본 후지TV ‘킨키 키즈의 붕부붕’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킨키 키즈와 5년 만에 만난 각트는 “5년 전쯤부터 해외에 살기 시작했다”며 해외 이주 사실을 알렸다.
이어 각트는 킨키 키즈와 술을 마셨던 당시 해프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각트는 오랜만에 만난 킨키 키즈에 “두 사람을 만나 여한이 없다”고 소감을 밝히며 “언제든지 또 오겠다”고 덧붙였다.
각트는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해 필리핀,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4개국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각트는 말레이시아 축구 친선대사를 맡기도 했다.
각트는 비주얼계 밴드인 MALICE MIZER의 2대 보컬로 활약하다 1999년 솔로 활동을 시작,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일본 최고의 록스타 자리를 지켜왔다. 과거 슈가 출신 아유미와의 열애로 한일 양국에서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악몽짱’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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