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최근 재벌 약혼자와 파혼한 머라이어 캐리가 파혼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염문 상대인 백댄서 브라이언 타나카와 데이트를 즐겼다고 21일(현지시간) 미국 페이지 식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와 브라이언 타나카는 지난 18일 미국 LA에서 열린 애어비엔비 오픈 스포트라이트 행사에 함께 참석,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목격자는 페이지 식스에 “데이트를 하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고 증언했다.
또 머라이어 캐리와 브라이언 타나카는 LA의 유명인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에 머라이어 캐리의 매니저 가족과 함께 등장했다. 한 관계자는 “브라이언은 저녁 내내 머라이어 캐리를 팔로 끌어안고 있었고, 머라이어 캐리는 그에게 디저트를 먹여줬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의 21일 단독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최근 결별한 호주 재벌 제임스 패커와의 위자료 분쟁을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 보도는 머라이어 캐리는 제임스 패커에게 5천만 달러(약 570억 원)의 위자료를 요구했으나 협상이 뜻대로 되지 않고 있으며, 1천만 달러(약 117억 원) 상당의 약혼반지 정도만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머라이어 캐리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