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약혼자 제임스 패커와의 결별을 테마로 한 앨범을 녹음 중이라고 해 눈길을 끈다.
미국 US위클리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호주 재벌 제임서 패커와 10월 결별한 머라이어 캐리가 이별의 아픔을 새 앨범에 담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의 한 측근은 이 매체에 “머라이어 캐리는 큰 마음의 상처를 담은 발라드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2005년 발표해 성공을 거둔 ‘이맨시페이션 오브 미미'(The Emancipation of Mimi)를 만든 저메인 듀프리에게 새 앨범 프로듀서를 요청한 상태라고. 이 측근은 “머라이어 캐리는 당시의 반향을 재현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의 21일 단독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제임스 패커와의 위자료 분쟁을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 보도는 머라이어 캐리가 제임스 패커에게 5천만 달러(약 570억 원)의 위자료를 요구했으나 협상이 뜻대로 되지 않고 있으며, 1천만 달러(약 117억 원) 상당의 약혼반지 정도만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머라이어 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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