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아델이 10개월 투어를 마무리하며 소감을 밝혔다.
아젤은 22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10개월 동안의 107번 공연을 막 끝냈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100% 라이브였다”고 덧붙여 자부심을 드러냈다.
아델은 이어 팬들에게 “당신들은 정말 멋지다. 공연 때마다 정말 아름다웠고, 사랑스러웠고, 매력적이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아델은 “밴드와 스태프들, 당신들이 모든 걸 해냈다”고 추켜세웠다. 마지막으로 아델은 “내 멋진 가족들, 내가 (공연을) 해낼 수 있게 해줬다. 사랑한다”고 가족을 향한 애정으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글과 함께 아델은 “엄마가 해냈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사진으로 찍어 공개했다. 아델의 아들이 함께 만든 것으로 보이는 플래카드가 훈훈한 가족애를 느끼게 한다.
21일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공연을 끝으로 미주 유럽 투어를 마친 아델은 내년 2월부터 호주, 뉴질랜드 투어로 열기를 이어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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