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나오미 왓츠가 리브 슈라이버와의 이혼 심경을 밝혔다.
지난 9월 리브 슈라이버와 이혼을 발표한 나오미 왓츠는 26일 보도된 호주 데일리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내 인생에서 좋은 지점에 있다고 생각하며, 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모든 것이 잘 되기를 바란다. 그것이 나와 우리 모두를 위한 나의 바람이다”고 현재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나오미 왓츠는 “유명하든 유명하지 않든 변화는 누구에게나 두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변하는 것은 언제나 두렵다고 느끼지만, 변화는 누구에게든 새로운 것이다.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한다”고 이혼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나오미 왓츠와 리브 슈라이버는 2005년 결혼했으나 지난 9월 결혼 11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나오미 왓츠는 이혼 뒤에도 리브 슈라이버의 연극 공연에 참석해 응원하는 등 남편과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나오미 왓츠, 리브 슈라이버, 리브 슈라이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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