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밖은 위험해” 엑소 레이, ‘프러포즈 대작전’ 현장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엑소 멤버 레이의 중국 드라마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중국 드라마 ‘프러포즈 대작전’ 측은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레이, 진도령 등 주연 배우들의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서 레이는 추위를 피하려는 듯 촬영 대기 중 몸에 흰색 두꺼운 이불을 두르고 대기 중이다. 레이뿐 아니라 다른 배우들도 모두 같은 이불을 두르고 옹기종기 모여 추위를 이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드라마 ‘노구문’의 성공으로 중국에서 배우로 자리매김한 뒤 최근 솔로 앨범 ‘Lose Control’을 발매, 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레이는 첫사랑을 이루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2007년 일본 후지TV 드라마 ‘프러포즈 대작전’의 중국판 주인공으로 합류해 촬영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드라마 ‘프러포즈 대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