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가수 변신을 선언한 홍콩 출신의 중화권 톱 여배우 장만옥이 대중의 쓴소리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장만옥은 지난 26일 방영된 중국 음식 토크쇼 ‘십이도봉미3’에 출연, 심경을 털어놨다. 장만옥은 뮤지션 변신 뒤 자신을 향한 지적이 쏟아진 데 “모든 사람들이 내가 노래하는 게 듣기 싫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장만옥은 대중의 지적에 정면돌파했다. 장만옥은 “모든 사람들이 자신에게 도전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변신의 이유를 밝혔다. 장만옥은 “앞으로 그림도 그리고, 오이 같은 채소도 심어보고 할 거다”고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아비정전’ ‘첨밀밀’ ‘화양연화’ 등 작품으로 사랑받은 배우 장만위는 2014년 중국 인디 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하고 뮤지션으로 전향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저장TV ‘십이도봉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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